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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사업교류

P 한국과 라오스가 수교 24주년을 맞아 민간 차원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사단법인 ‘사단법인 한국라오스문화유산교류협회’를 설립했다. 사)한국-라오스문화유산교류협회는 서울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한국-라오스 상호간 산업과 문화에 대한 민간차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교류를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다.

한국과 라오스는 지난 1974년 수교했으나, 라오스가 공산화되면서 단교되었다가 지난 1995년 10월 25일 국교를 재개했다. 특히 인도차이나반도 국가들과도 인접한 라오스는 풍부한 자원을 보유, 한국 경제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초대 회장으로 전 문화부장관을 역임한 정병국 회장이 선출됐다. 초대 회장은 문화부장관 당시 라오스 홍낭시다 ODA 사업을 견인했으며 라오스와의 교류에 다양한 업적으로 쌓았다.
교류협회는 인천과 라오스 남부지역 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며 한국수자운공사와 협력사(53개기업)의 수력자원이 풍부한 라오스로의 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현지 공식 에이전트로서 라오스전력청(EDL)과 비즈니스 매칭 교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매칭 행사에는 공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학들과 산학협력단 중소기업들의 라오스 진출을 돕는 현지교류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K-뷰티산업, K-POP공연, K-FOOD진출 등 라오스에서도 관심이 높아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역도 국내 업체들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