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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누학 품싸완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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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LEA 댓글 0건 조회 1,107회 작성일 25-04-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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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학 품싸완님은 라오스의 3번째 전 대통령으로 1914년 4월 9일에 태어났으며 오늘 그분이 태어나신지 111년이 되는 기념일입니다. 그는 당-국가 지도자이자 라오스 혁명의 첫 세대 지도자로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입니다.

생전에 당 중앙위원회는 그에게 크고 아름다운 집을 지어 주기로 동의했지만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에게 주신 깊은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저에게는 그런 좋은 집이 필요가 없습니다. 민족해방투쟁 시절을 떠올려 보면 우리는 그 당시 숲속, 동굴,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잠을 자고 모기에게 물리고 비가 머리 위로 쏟아져도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초가삼간에서 지내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벽이 기울어진다 싶으면 튼튼한 나무로 대어서 벽이 쓰러지지 않도록하면 됩니다. 저에게 쓸 돈을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데 쓰도록 하는게 낫겠습니다. 새롭고 크고 아름다운 집을 저에게 지어준다면 저는 그곳에 살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 국민들에게 부끄러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누학 품싸완님은 단순하고 검소한 삶을 살고 가난한 사람들과 가깝게 지내며 법과 규칙을 지키는 면에서 라오스 국민들에게 롤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그분은 생전에 하나의 셔츠만 있었다고 합니다. 입고 나서 바로 빨래하고 다음 날 회의에 다시 그 셔츠를 입었다고 합니다.

빛의 아버지 누학 품싸완님은 라오스 사람들에게 빛을 가져다주는 진정한 지도자였다고 칭송받고 있습니다 .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누학 품싸완님의 111번째 맞는 생신을 라오스는 국가적 차원에서 그분의 공로와 업적을 기념하고 있습니다(1914년 4월 9일-2025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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